총선시민연대는 3일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장애물이 「지역감정」이라고 보고 다음주 중 영·호남과 충청 지역조직에 「지역감정 추방 운동본부」를 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총선연대는 이달 중순께부터 공동대표단의 버스투어 및 유권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감정을 해소시켜 나가는 한편, 공천철회 및 낙선운동의 정당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총선연대는 또 명동성당 농성 이틀째인 이날 공천철회 및 무능, 부패, 지역정치 추방을 위한 캠페인과 차량 스티커 부착행사, 거리 여론조사 활동을 펼쳤다.
양정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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