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공원(孝昌公園)은 1940년 3월12일 31만7,000㎡규모로 조성됐다. 당초 이곳에는 조선시대 정조의 장남으로 세자 책봉 뒤 5세의 어린 나이에 숨진 문효세자(文孝世子)의 분묘인 효창원이 있었다.현재 효창공원 경내에는 백범 김구(金九)선생과 윤봉길(尹奉吉)·이봉창(李奉昌) 의사의 묘가 있으며 원효대사의 동상과 반공투사 위령탑 등이 서 있다.
수차례 공사를 거쳐 1984년 이후 지금의 3만여평으로 축소됐으며 사적 330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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