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의 인기브랜드 상품들이 「땡처리」가격으로 나와있다.롯데백화점은 5일까지 최근 부도난 보성그룹의 6대 인기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점, 잠실점, 관악점, 영등포점,천호점등 5개점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선 정상가 대비 70-8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해 봄 이월상품 50만점을 만날 수 있어 실속파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롤롤, 쿨독, 니켄니쯔, 보이런던, 야, 클럽모나코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해 모든 품목을 균일가로 판매하며, 3일에는 재킷을 점별로 200벌씩 2만9,000원인 파격가로 한정판매한다. 각 브랜드의 조끼·티셔츠 1만9,000원, 블라우스·남방 2만5,000원, 라운드니트 2만9,000원, 가디건 3만5,000원, 스커트 2만5,000/2만9,000원, 바지 2만9,000/3만5,000원, 재킷·점퍼 4만9,000원, 7부 트렌치코트 5만9,000원, 9부 트렌치코트 6만9,000원등.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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