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자(金明子)환경부장관은 29일 중국 주룽지(朱鎔基)총리가 신장(新疆) 천연가스전과 상하이(上海)간 수송관로 건설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김장관은 최근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에 참석도중 朱총리로부터 이같이 전해들었다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에 대해 김대통령은 『산업자원부등 관계부처가 검토해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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