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한통 고객서비스 고자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한통 고객서비스 고자세

입력
2000.03.01 00:00
0 0

배달전문 피자점을 운영하고 있다. 2월 25일 오전 11시 50분쯤 갑자기 전화가 불통이 되어 확인해 보니 건물내 전화선 교체작업을 하고 있었다.미리 안내만 했더라도 휴대폰으로 착신전환을 해서 배달주문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손쓸 수 없어서 공사가 빨리 끝나기만 기다렸다. 그런데 공사가 끝난 다음에도 전화가 안됐다. 한국통신에 고장신고를 하니 오후5시가 넘었기 때문에 다음날에나 고치러 올 수 있다고 한다. 전화공사 때문에 하루동안 제대로 영업하지 못했는데 또 기다리라니.

몇번의 항의전화를 한 끝에 직원이 왔고 전화선을 복구하는 데는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한국통신은 대기업 운운하며 고자세를 취할 것이 아니라 고객의 불평에 더 귀기울여야 한다. 김광오·서울 광진구 자양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