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 한 나이트클럽 종업원들이 전신주, 나무, 길바닥 등 곳곳에 광고 전단을 붙였다. 심지어 다른 사람의 차량 앞유리창에까지 끼워넣었다. 이로인해 그 길거리는 순식간에 지저분해졌다. 다음날 새벽 미화원 아저씨는 그 나이트클럽을 원망하면서 길을 쓸었을 것이다. 광고 전단에 업소 연락처가 분명히 기재돼있는만큼 관계 당국은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해야할 것이다. 최용식·서울 중랑구 망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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