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당(가칭)은 28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어 조 순(趙 淳)의원을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김윤환(金潤煥) 신상우(辛相佑) 김상현(金相賢)의원, 이기택(李基澤)전의원, 장기표(張琪杓)전새시대개혁당 대표, 김광일(金光一)전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창당준비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수성(李壽成)전총리는 상임고문에 추대됐으며 한승수(韓昇洙)의원은 사무총장에 임명됐다.민국당은 이날 또 장기표(張琪杓)최고위원을 서울 종로 조직책에 내정하는 등 중앙당 창당에 필요한 법정지구당(23개)확보를 위해 25명의 조직책을 내정했다. ◇서울 종로=장기표 관악갑=김우연 양천갑=김동수 송파을=윤원중 ◇부산 서=김광일 사상=신상우 연제=이기택 사하갑=최 광 수영=신종관 ◇대구 동=서 훈 ◇인천 중·동·옹진=장용학 부평갑=조창용 계양=이병현 ◇경기 부천 오정=안기희 용인갑=김학민 파주=박영석 ◇강원 춘천=한승수 ◇충북 청주 흥덕=정기호 청주 상당=신언관 ◇전북 무주·진안·장수=백완승 ◇전남 강진·완도=윤동환 해남·진도=곽봉근 ◇경북 구미=김윤환 ◇경남 고성·통영=이청수 합천·산청=이현출/
이동국기자
east@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