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27일 롯데상사 대표이사에 백효용(白孝鏞) 롯데전자 전무를, 롯데전자 대표이사엔 유창호(劉昌浩) 호남석유화학 상무를 각각 선임하는 등 44명의 임원인사를 3월1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호텔롯데와 롯데쇼핑, 롯데건설 등 정기주주총회가 끝난 계열사에 대해서 먼저 이뤄진 것으로 나머지 회사들은 주총이 끝나는 대로 후속인사가 있을 것이라고 롯데측은 덧붙였다.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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