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홈페이지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가 회원에 가입하면 1만원씩 주는 기업광고 전문기업이 등장했다.㈜행복한 인터넷(대표 신찬식·申贊植·39)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개인, 단체를 회원으로 가입시킨 후 특정 계층의 광고를 원하는 기업들의 배너광고를 전문적으로 유치해주고 있다. 올들어 본격적으로 회원모집을 시작한 이 회사는 이미 5,000여개의 회원 홈페이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회사측은 개인이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1만원, 다른 회원을 추천하면 5,000원씩을 적립했다가 홈페이지 광고가 게재될 때 광고수익금과 함께 지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개인 홈페이지에 배너광고를 게재할 때 광고 수익금은 회사와 개인이 50%씩 나누게 된다. 예를들어 자동차회사가 월소득 400만원 이상인 개인들의 홈페이지에 배너광고를 할 경우 연간 광고료가 100만원이라면 이 회사와 개인이 50만원씩 나눠갖게 된다는 것이다. (02)3216-0559
/박정규기자 j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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