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표주박] "무료진료 계속하게 해달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표주박] "무료진료 계속하게 해달라"

입력
2000.02.26 00:00
0 0

○…막대한 채무로 인해 파산선고와 함께 의사면허가 취소된 전직의사 김모씨는 25일 『무료진료봉사활동을 계속 할 수 있게 해달라』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의사면허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 등을 냈다.김씨는 소장에서 『파산 후 행려병자, 알코올중독자 등을 무료진료해 왔는데 의사면허마저 취소되면 더이상 진료를 할 수 없게 된다』고 호소했다.

보증 잘못으로 75억원의 채무를 지고 1998년 파산한 김씨는 이후 진료봉사활동만 해왔으나 「파산선고 후 미복권」을 이유로 최근 의사면허도 취소됐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