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센터 알론조 모닝이 복귀전서 43점을 폭발시킨 마이애미 히트가 24일 미프로농구(NBA) 홈경기서 뉴저지 네츠를 99-85로 제압했다.22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서 마이클 커리의 팔꿈치에 코뼈가 부러졌던 모닝은 이날 밴드로 보호대를 하고 출전해 14개의 필드슛중 13개, 24개의 자유투중 17개를 성공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종료 56초를 남기고 4.5㎙ 점프슛이 실패할때까지 13개의 필드슛을 던지는대로 모두 림안에 넣는 활약을 펼쳤다. 리바운드도 16개를 잡아냈다.
클리블랜드에서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21점, 로버트 호리가 20점을 넣은 LA 레이커스가 홈팀 커벌리어스를 116-98로 누르고 신나는 9연승을 달렸다. LA는 시즌 43승(11패)째를 거둬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함께 NBA 공동선두를 마크했다.
/마이애미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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