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도 즐기고 콘도도 이용하고 마일리지까지 챙긴다」고가의 가치를 지닌 1석3조의 복합 회원권이 2.000만원대에 나와 출시단계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호그룹이 금호개발㈜을 통해 내놓은 「금호 퍼스트클래스 회원권」이 관심을 끌고 있는 신상품. 이 회원에는 가입 즉시 수도권 5개골프장(계약서에 명시)을 주중 2인 정회원대우, 지방 2∼3개 골프장 이용, 괌소재 라데라타워 특별할인과 퍼시픽CC 준회원대우 등의 혜택이 따르고, 금호개발이 분양하는 27평형 콘도 회원권도 준다. 또 충무 마리나리조트를 포함, 직영 3개소와 고급 콘도체인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라운드시 월 1회 그린피를 면제(5년기준 250만원 상당)하고,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 이용시 등재가족 10인까지 국내 전노선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10만 마일리지(140만원상당)나 제공되는 파격적인 혜택도 따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분양가는 2,50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5년이다. 가입기간이 지나면 회원의 요청에 따라 재연장 또는 분양가 전액을 반환해 준다. 회사관계자는 『억대의 가치를 지닌 회원권을 2,000만원대에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02)725-0027
○…골프이벤트 전문여행사인 우성항공이 필리핀 관광성이 주최하는 제1회 필리핀관광성장관배아마골프대회의 한국측 주관사로 선정돼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대회기간은 29∼3월3일이며 비용은 69만9,000원. 우성항공측은 『이번 행사는 필리핀 정부차원에서 처음 주최하는 한·필리핀 골프이벤트인 만큼 환상적인 골프축제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최고의 리조트코스인 이글리지CC에서 대회를 치르고 리비에라CC에서 한차례 더 라운드를 갖는다. 왕복 퍼스트클레스 항공권 2매, 마닐라 특급호텔 이용권 등 대회상품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02)732-0808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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