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권위원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전국가톨릭청년단체협의회 등 32개 천주교단체로 구성된 「천주교 총선연대」(공동대표 최병모·崔炳模 변호사)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출범기자회견을 갖고 낙천·낙선운동 적극 동참을 선언했다.천주교 총선연대측은 『각 당의 공천결과는 정치개혁과는 거리가 멀다』며 『인권유린 전력 및 부정축재 정치인들은 조속히 자진사퇴하고 정치권도 더 이상 지역감정과 색깔논쟁을 조장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대, 선거참여와 국민주권회복 및 선거구조개혁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배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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