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월-4월, 9월-10월 도쿄(東京), 오사카(大阪) 등 일본 주요도시에서 일본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신명 넘치는 나라, 한국」이라는 제목의 일본관광객 유치광고에 재출연한다.청와대는 21일 『한국관광공사가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TV광고물의 마지막 부분에 김대통령이 출연, 「오셔서 새로운 한국을 만나십시오」라고 방한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김대통령이 98년-99년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TV광고에 출연, 일본인의 대한(對韓) 우호분위기를 조성, 지난해에 한국이 최초로 일본인의 제1 해외관광지로 부상하게 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이영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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