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자 8면 「정보통신中企協 한국 IMT-2000합류」기사를 읽었다. 여러 통신업체에서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사업권을 얻기 위해 사업자간 제휴를 하거나 조직을 정비하는 등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니 지나친 경쟁으로 부작용이 날까 우려된다.과거 PCS사업권이 너무 많은 업체들에게 주어져 중복투자 등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다. 고속도로변에는 업체마다 각각 설치한 안테나가 한 곳에 서너개 설치돼 있는 곳도 있다. 이번 IMT-2000 사업자를 선정하는데 PCS사업권 선정 때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 /최명숙·경북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