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시민연대는 21일 신문제작 초보자가 쉽게 가족 단체 학교 등의 신문을 만들 수 있는 CD롬 「신문편집 길라잡이」(사진)를 제작,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에게 배포하기 시작했다. 언개련은 일반시민의 경우 언개련에 가입하는 사람에게 CD롬을 배포한다.이 CD롬은 내용에 따라 환경, 여성, 문화, 지역, 학급 교사, 가족, 동호회, 복지 인권, 노동자 농민, 시민단체 등 10개분야로 나누고 이를 다시 28종으로 세분화해 옵션을 선택해 가면서 A4용지 크기의 신문을 제작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독자의 성향에 따라 신세대용, 속보용 등을 구분해 기사형식과 편집양식을 맞춤서비스하며 신문제호 발행간격 발행면수 등 신문을 낼 때 고려해야 하는 모든 사항을 상세히 설명해놓았다. /이은호기자 leeeun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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