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위치정보시스템(GPS) 서비스를 제공하는 GPS코리아는 도로건설 등 토목공사의 기반을 다지는데 응용되는 성토다짐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도로를 다지는 롤러에 GPS수신기를 부착해 인공위성으로부터 실시간 데이터를 수신해 균일한 두께로 기반을 다질 수 있다. GPS코리아측은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반 침하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는 한편 공기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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