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정월 대보름 달맞이는 구름의 훼방으로 힘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정월 대보름이자 우수인 19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후면에 들면서 차차 흐려져 한때 눈·비가 내리겠으며 이런 날씨는 휴일인 20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짙은 구름 때문에 정월 대보름달을 구경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내다봤다.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7도 등 전국적으로 영하12-영하1도의 분포를 보이다가 낮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전국이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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