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쉬리」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관객들은 김윤진을 이 영화의 최고 배우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인터넷 전문업체 지오인터랙티브가 운영하는 일본어 포털 사이트 `코리아나비닷컴(KoreaNavi.com)이 지난 2일부터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김윤진은 33.1%의 지지로「쉬리」에서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배우 1위로 뽑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143명의 일본인들이 참가했다.
모두 46명(33.1%)의 지지를 얻은 김윤진에 이어 최민식은 41명(29.5%), 한석규는 39명(28.1%)의 지지를 각각 얻어 2, 3위를 기록했다.
김윤진, 최민식, 한석규 세사람은 설문조사 내내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였다고지오인터랙티브측은 16일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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