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3월부터 월 40만-60만원의 이용요금으로 기업의 인터넷 보안업무를 대행하는 「보라시큐어넷」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설치비 100만원과 40만원(512Kbps), 60만원(T1급)의 월 이용료만으로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보안업체 워치가드(WatchGuard)사와 기술제휴한 보라시큐어넷은 방화벽 설치 및 원격운영과 함께 접속해 들어온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데이콤측은 『소자본 인터넷 벤처기업들의 초기 자본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방화벽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무료로 높여주기 때문에 새로운 해커에 대해서도 대처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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