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다. 친구들과 여행을 갈 때면 영동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왕복 2차로이었던 고속도로가 4차로로 확장됐다. 그래서인지 교통도 원활하게 소통이 됐다. 그런데 타고 있던 버스가 휴게소에서 20분이상 머물러 있는 것이었다. 운전사에게 물어보니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왕복 2차로) 시간표에 따르고 있어 중간 기착지에서 시간을 맞추게 된단다. 고속도로 확장에 맞추어 버스회사에서도 빨리 적응을 해야 할 것이다./맹철영·maenggg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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