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차례 열어 제법 좋은 반응을 얻었던 노화랑의 미니 아트마켓이 올들어 처음으로 1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김원숙 이강소 이두식 이승일 정규석 주태석 지석철 한만영 홍승혜씨 등 9명의 작가가 10점 내외의 작품을 출품했다. 작가별로 전시공간 벽면을 9개로 분할, 부스에서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형식이다. (02)732-3558중진 한국화가 노숙자씨의 꽃그림전이 19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상에서 열린다. 7번째 개인전. 연꽃, 창포, 자주 달개비, 꽃창포, 좁쌀풀, 앵초, 개양귀비, 맥문동 등 150종이 넘는 야생화를 손수 집안 마당에서 가꾸며 꽃이 자라고 피어나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다. 1-200호 100여점이 전시된다. 작품집 「봄 여름 가을 겨울-노숙자의 우리 꽃 그림」(예서원 발행)도 전시회에 맞추어 발행했다. (02)35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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