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고산자로 부근에는 「한약의 메카」로 불리우는 경동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1950년대 말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경동시장은 60년대만 해도 상점 수가 20여곳에 불과했지만, 이후 한약상가를 중심으로 활성화돼 92년 들어 상점수가 1,000곳을 넘어 설 정도로 급성장했다.현재 한약 수출입상이 50여곳, 한의원 300여곳, 건강식품류의 농산물을 취급하는 상점이 100여곳에 달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를 위해 상가 입구에 한약시세표도 게시돼 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제기2동의 한약상가와 제기1동의 일반 재래시장이 마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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