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들이 「총장 중간평가제」등 대학자율화방안을 제기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서울대 교수협의회(회장 최종태·崔鍾泰)는 8, 9일 춘천에서 정례워크숍을 열고 교수협의회의 법적 의결기구화 교수협의회에 예산심의 권·보직교수 임명권 부여 총장 중간평가제 등 대학자율화 방안을 결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교수는 『교수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교수협의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현 총장임기의 중간기점인 올 11월까지 자율화 방안을 현실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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