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조직개편, 임원에 LG인사 대거 영입

㈜데이콤은 14일 주력사업인 인터넷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사업부문의 실·단장을 없애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인터넷사업부문내에 신사업개발, 포털추진,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영업 등 4개 본부가 신설됐으며 천리안사업단 등 3개 단장직이 폐지됐다.

임원 인사에서는 경영기획부문장에 LG 구조조정본부의 남영우(南榮祐)부사장, 재경본부장에 김영근(金永根)LG건설상무, 경영지원본부장에 김영수(金永洙)LG화학 상무가 각각 선임되는 등 LG측 인사가 대거 영입됐다.

사업총괄부문장 朴成道

신사업개발본부장 朴泳秀

정보통신연구소장 黃桐華 대외협력실장 姜永哲 천리안마케팅본부장 李雲龍 전화본부장 崔聖遠 인터넷사업본부장 金奇濬

영업전략 金種天 인터넷영업 朴榮信 초고속인터넷사업 趙昌煥 채널아이사업 최주선

총무팀장 玄周容 수도권영업 張世昻 충청사업 金俊浣 포털추진 朴性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