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김성윤(18·안양신성고)이 호주프로골프투어 마스터스대회(총상금 63만5,000달러)에서 공동 50위에 그쳤다.김성윤은 13일 멜버른의 헌팅데일GC(파 73)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6오버파 79타로 부진, 최종합계 11오버파 303타(75-72-77-79)로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50위로 떨어졌다.
한편 뉴질랜드의 마이클 캠벨이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80타로 우승했고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4언더파 288타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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