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독일에서는 아기생일 선물로 헌 아기옷을 깨끗이 빨아 들고 가면 그렇게 좋아한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옷가게에서 새옷을 사면 입었던 옷과 산발을 매장에 그냥 버리고 간다고 한다.그것을 모으면 하루에 리어카 하나에 가득찬다니 한심할 뿐이다. 어떻게 젊은이들은 자신의 옷가지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리 태연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젊은이들도 근검절약했던 이전 세대들의 미덕을 배워야할 것이다.
/이완세·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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