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오락과 애니메이션 분야를 포함해 첨단산업과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이 내년에 대거 신설된다.한국산업인력공단은 13일 정보통신·컴퓨터·영상산업 등 급부상하고 있는 첨단사업의 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이들 분야 18개 종목의 국가자격을 내년에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설 자격종목은 기술기능분야가 메카트로닉스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사무자동화기능사 등 10종목이고 전문분야는 게임디자인전문가, 게임그래픽전문가, 텔레마케터전문가 등 8종목이다.
공단측은 자격신설이 확정돼 올해부터 첫 시험을 치르는 전자상거래관리사, 직업상담사 등 5개 자격종목과 함께 내년 신설예정인 18개 자격종목에 대한 연구결과 설명회를 14일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단본부에서 개최한다.
정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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