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독일 벤츠사와 기술제휴로 개발한 고급 대형승용차 「체어맨」의 판매가격을 대폭 낮춘 2,800cc급 「CM 500」과 2,300cc급 「CM 400」(사진)모델을 14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이 모델은 체어맨의 성능과 안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종 편의장치와 옵션을 조정해 판매가격을 종전보다 400-500만원가량 낮췄다. 「CM 500」은 3,744만원,「CM 400」은 2,990만원이며, 「CM 400」은 내달 초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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