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5일)때 겪은 일이다. 지방에 내려갔다가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날에 자정쯤 도착했다. 도봉동 집까지 귀가해야 하는데 지하철도 다니지 않았고 터미날 앞에 있는 택시들은 식구들이 많다는 이유로 승차거부를 하는 바람에 추위에 몇시간을 벌벌 떨어야했다. 당국은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만 지하철 연장운행을 하지말고 연휴기간 내내 지하철 운행을 늘리든지 아니면 승차거부를 하는 택시들을 강력히 단속해야 할 것이다. 이승희·서울 도봉구 도봉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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