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의 「매그너스 골든키 챌린지」행사 실시 3일만에 첫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이 행사는 8일부터 한달간 대우차 영업소를 방문한 고객에게 「행운의 골든키」30만개를 무료로 나눠준 뒤 전국 영업소에 전시된 매그너스에 이 키를 꽂아 시동이 걸리면 매그너스 2.0 SOHC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행운의 주인공은 정치균(鄭治均·43·서울 송파구 가락동)씨로 마티즈 계약을 하러 10일 오후 인천 구월영업소를 찾았다가 행운을 잡았다. 정씨는 『연초 호박이 굴러오는 꿈을 꾸더니 예기치 않은 행운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우는 이번 행사로 전국 영업소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자 경품대상 차량을 당초 10대에서 16대로 늘리기로 했다.
/김호섭기자·dre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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