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꿈나무들 다 모여라!」SBS인터넷과 삼성물산은 벤처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제1회 「주니어 벤처 과거(科擧)」를 연다.
「벤처 과거」란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 우수 아이템에 대해 창업을 지원하는 제도. 지난해 11월 양사가 공동주최한 첫 대회에서 6개팀이 선발돼 삼성물산 벤처투자팀 골든게이트에서 창업자금 지원과 경영 컨설팅 등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꿈나무 발굴을 위해 참가자격을 만25세이하로 제한했다. 중·고생은 물론, 국내 최초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줬다.
지원 분야는 인터넷과 정보통신, 엔터테인먼트(게임·애니메이션)로, 내달 2일까지 골든게이트 홈페이지(www.golden_gate.co.kr)에서 접수를 받는다.
급제자 11명에게는 총 4,000만원의 상금과 미 실리콘 밸리 견학 특전이 주어지며, 장원 1명에게는 골든게이트에서 직접 창업 인큐베이팅(보육) 지원을 한다. 또 엔터테인먼트 부문 우수 제안자에게는 골든게이트에서 투자한 해당 분야 벤처기업에서 현장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SBS인터넷 홈페이지(www.sbs.co.kr)와 골든게이트 홈페이지에 안내돼있다. 문의 (02)2001_6675
/이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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