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관 큐레이터 협회가 3월 출범된다. 협회창립주비위는 지난 주 발기모임을 갖고 3월초까지 협회 결성을 목표로 조직 구성과 정관 등을 제정하기로 했다. 주비위에는 김홍남 이화여대 박물관장, 이인범 한국 예술종합학교 연구위원, 정준모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이준 삼성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이원일 제3회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큐레이터협회 결성은 이달 말 시행령이 확정되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의 학예사 자격제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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