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에만 전념해도 위험한 순간을 많이 겪게 되는데 요즘은 운전 중 통화를 하거나 음식물을 먹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며칠전 출근시 택시를 탔다. 운전사는 오른손에 일회용 커피잔을 들고 왼손으로만 운전을 하고 있었다. 한손으로만 운전을 하니 운전이 부드럽지 못했고급회전을 하다가 동승한 여자승객에게 커피를 쏟기까지 했다.
택시 뿐만 아니라 자가운전도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손에 음식물을 들고 먹는 것,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운전하는 것 등은 근절되었으면 좋겠다. 도심 도로변에 주차금지, 견인구역 알림판 뿐 아니라 운전 중 휴대폰 금지나 취식 행위 금지 등의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 박동현 ·서울 관악구 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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