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일보를 읽고] 공항운영 제반여건 여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일보를 읽고] 공항운영 제반여건 여전

입력
2000.02.09 00:00
0 0

2일자 25면 「김포공항 편의시설은 후진국」기사를 읽고 해명하고자한다. 현재 김포국제공항의 이용료 9,000원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절반 수준이고 홍콩 필리핀 등보다도 적어 전세계 공항평균의 64.3%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먼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국내선의 하루 주차료가 4만원이나 된다는 점도 지적했는데 이는 국제선 1, 2청사의 주차장(24시간 기준 8,000원) 요금을 받으면 주차능력에 비해 이용차량이 너무 많이 몰리기 때문에 그렇게 정했다.

또한 「공항내 편의시설 입점기준은 최고가격입찰제」부분과 관련, 마치 공단이 임대수익을 올리기 위해 최고가격입찰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처럼 썼으나 실상 공항내 임대료와 사용자 선정은 기본적으로 국가계약법과 국유재산 관련법규에 규정한대로 시행하고 있으며 임대수익 등 공항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공항시설의 재투자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알아주길 바란다.

내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면 김포공항의 대폭적인 시설개선이 제한을 받겠지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한국공항관리공단은 여객청사내 구청민원봉사실 설치, 어린이놀이터 운영 등 이용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성·한국공항관리공단 운영처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