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국도확장사업에 모두 4,264억원을 투입, 죽산-양지(17호선) 등 6개 구간을 완공하고 우정-장안(82호선) 등 7개 구간 확장사업에 착수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연내 완공 구간은 행주대교(39호선), 용문-용두(6호선), 둔포_평택(45,38호선) 등총 60㎞에 이른다. 이들 공사가 마무리되면 수도권 국도에서 4차선 이상 도로가 차지하는 비율은 65%에서 69%로 높아진다.
올해 새로 착수하는 사업은 의정부 장암-자금(3호선), 우정-장안(82호선), 굴포교(48호선) 등 7개 구간 31㎞로 공공사업 효율화 대책에 따라 용지보상을 먼저 시작하고 진척도에 따라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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