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연대가 공천반대 명단에 오른 김상현(金相賢·민주당)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총선연대 최 열(崔 冽) 상임대표, 박원순(朴元淳) 상임집행위원장 등은 3일 김의원과 만나 내주중 명단포함 경위, 정치개혁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장 원(張 元) 대변인은 『김의원과 정호선(鄭鎬宣·민주당) 의원 등 명단 포함에 항의해 온 인사들과 총선연대 집행부, 정책자문단 교수, 실무진 등 10여명이 간담회에 참여할 것』이라며 『일반인 방청은 안 되지만 언론취재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총선연대 사무실에서 공개토론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여온 김의원은 이날 오후 농성을 풀었다.
이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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