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3일 인플레를 진정시키기 위해 주요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ECB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기준 금리인 레포 금리를 오는 9일부터 현행 3.00%에서 3.25%로 0.25%포인트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ECB는 또 초단기 수신 금리를 2.00%에서 2.25%로, 초단기 여신금리도 4.00%에서4.25%로 각각 0.25%포인트 올려 오는 4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빔 두이젠베르크 ECB총재는 이날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밤 10시30분) 기자회견을 갖고 금리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APㆍ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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