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올해 신트리 택지개발지구 3단지 등 45개 단지에서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아파트 1만9,47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공공분양아파트는 국민주택 규모 이상인 전용면적 25.7∼34평 2,239세대를 포함해 14개 단지 5,206세대, 공공임대아파트는 32개 단지 1만4,264세대이다. 사업지구별로 보면 신트리 등 8개 택지개발지구에 건립된 주택이 6,838세대, 현저 등 2개 주거환경개선지구에 건립된 주택이 372세대, 신당3 등 28개 재개발·재건축 지구 건립주택이 1만2,090세대 등이다.
도시개발공사는 이들 아파트를 택지개발사업 등 공공사업으로 인해 주택이 철거된 가옥주 및 세입자에게 특별 공급하고, 남는 물량에 한해 청약저축 가입자 등 일반 무주택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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