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소비되는 수산물의 60%가 거래되고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은 동작구 노량진동 13의 8 2만2,000여평의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중 1층에는 수산물 도매를 위한 경매장과 895개의 일반 점포들로 구성돼 있고 2층에는 건어물상과 횟집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부산 삼천포 목포 거진 등 동·서·남해안 15개 어항에서 실려오는 수산물과 멀리 원양어선으로 부터 반입되는 물량까지 합해 하루 450∼500톤가량이 거래된다. 오전 10시까지는 도매가 이뤄지므로 일반 소비자는 오전 10시 이후에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도매는 매주 일요일 휴무이고 소매는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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