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30일 최근 2년간의 강의평가를 근거로「베스트 티처(Best Teacher)」7명을 선정, 발표했다. 베스트 티처로는 정외과 진덕규(陳德奎),법학과 송덕수(宋德洙), 영문과 강태경(姜太景), 수학과 고응일(高應日), 영어교육 김은주(金恩珠), 교양영어실 소니아 스트론, 캐롤라인 김교수가 선정됐다.이화여대측은 『학기가 끝난뒤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강의평가를 해왔다』며 『정체돼 있는 교수사회를 자극하기위해 고득점자 7명을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베스트티처에게는 100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이대측은 앞으로 매학기초마다 베스트티처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정녹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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