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프집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 영결식이 사고 발생 80여일만인 30일 오전 인천실내체육관에서 유족과 친지, 인천시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유족대책위 한장석(韓將石)위원장은 영결식에서 추모비 건립 유족 추진 장학사업에 대한 지원 실직한 유족에 대한 취업알선 등의 대책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에앞서 유족대책위는 24일 인천시가 지난해말 제시한 희생자 1인당 1억8,000만원의 보상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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