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가면 기업 이름 앞에 「로열」이라는 칭호가 붙는 경우가 많다. 국가가 보증하는 소위 「국민기업」이라는 뜻이다. 정부도 많은 지원을 하지만 국민의 신뢰와 사랑도 대단하다. 기업도 이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우리나라에는 개인 소유의 회사는 개인이 마음대로 한다는 생각이 많다. 이런 사고를 없애고 국민기업들을 많이 키워내기 위해 우리도 비슷한 제도를 시행했으면 좋겠다./방기석·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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