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슈퍼마켓 및 기업체 등에 상품을 원가수준으로 공급하는 회원제 인터넷 도매센터가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 「최강의 가격파괴 사이버 도매센터」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하는 킴스디씨(www.KimsDC.co.kr)가 그 것.킴스디씨의 개점으로 전국 슈퍼마켓 등 구매 희망자들은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인터넷상에서 확인, 종전의 구매원가보다 저렴하게 농산물, 공산품, 생활잡화, 일용잡화, 가정용품 등 할인점 「A급상품」수준의 1만여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킴스디씨는 중간 도소매상을 철저히 배제한 직거래와 매장 관리 경비 절감 등을 통해 원가를 낮춰 공급한다는 전략. 또 전국 소매상들과 공동구매 시스템을 구축, 매입원가를 추가로 인하하는 방식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회원점포를 할인점화해 나갈 계획이다.
킴스디씨는 국내 최초의 할인점인 킴스클럽의 운영 노하우를 도입했으며, 회원으로 가입한 소매점들은 주·월간 단위로 행사상품지원은 물론 킴스디씨에서 개발한 자사브랜드(PB)상품을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지원한다. 또 신규 창업자에게는 상권분석에서 집기구매, 매장 레이아웃설계 등 창업지원 및 영업활성화를 위한 각종 판촉기능이 제공된다. 회원가입은 킴스디씨의 지역별 회원점포 한정원칙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문의 (02)513-50007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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