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간 전화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콤콜투게더(대표 이병철·李炳喆)이 27일 독립법인으로 공식출범했다. 데이콤콜투게더는 3명이상 최대 200명까지의 다수가 전화로 회의할 수 있는 다자간전회의 서비스를 지난해 2월 처음 국내에 소개한 데이콤인터내셔날에 소속돼 있다 이날 독립·분사했다.데이콤콜투게더의 자본금은 30억원이며 분사 첫해 3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우고 있다. 전화회의 서비스는 미국의 경우 연간 2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향후 3-5년내 1,5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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