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된 「다바 3.57」은 모든 그림과 문서의 내용을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98년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 소프트웨어는 빠른 실행속도와 각종 문서, 그림들을 열어볼 수 있는 기능이 특징. JPG형태로 된 267개의 그림파일을 열어보는데 4초 밖에 걸리지 않으며 그림에 한글로 글자를 집어넣을 수도 있다.
내용을 볼 수 있는 파일은 JPG, GIF, TIF, CUR, ANI 등의 그림파일과 HWP, DOC, TXT, RTF, HTML, DBF 등의 문서파일, ARJ, RAR, LZH 등의 압축파일들이다. 특히 설계용 소프트웨어인 오토캐드용 DWG파일과 동영상파일인 AVI, 음악파일인 WAV 및 MID도 지원해 해당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내용을 보고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모든 메뉴와 도움말이 한글로 돼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문서파일의 경우 내용 가운데 특정 문자를 검색할 수 있으며 조합형, 완성형 한글을 자동으로 감지해 내용을 보여주기 때문에 편리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윈도95 및 98환경에서 작동하며 천리안 공개자료실(go pdspic 1번)에서 전송받을 수 있다. 설치방법은 전송받은 파일의 압축을 해제하면 나타나는 setup.exe를 마우스로 두 번 눌러주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설치후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설치하면 된다. /자료제공=천리안 공개자료실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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