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인 다존기술(대표 강윤종·姜潤宗)은 26일 웹사이트나 쇼핑몰 구축도구인 「웹빌더」 일본어 버전을 일본 정보통신업체인 인터사이언스사에 2년간 200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웹빌더는 현재 국내 1,000여개 사이트에 설치돼 있으며 홈페이지 구축은 물론 정보공유시스템, 영업관리, 전자 카탈로그, 지식관리 등 업무용 시스템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수정·변경도 쉽다. 또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을 동시에 지원한다.
다존기술은 내달 중 캐나다와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북미 및 중국·대만·홍콩 시장을 본격공략, 연간 500만달러 이상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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