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보다 연봉이 많은 지점장이 탄생한다」신한생명은 지점장, 영업소장 등 전체 영업관리자를 대상으로 최고 2,60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보상제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실적에 따라 임원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게되는 일선 지점장이 대거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도입되는 성과보상제도는 연간기준급여 대비 최저 성과급 1,400%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변형된 성과급제도와는 차별적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 제도의 도입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되는 일선 영업관리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고 수준의 안정된 보상체제는 조직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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