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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최고 2,600%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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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최고 2,600% 인센티브"

입력
2000.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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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보다 연봉이 많은 지점장이 탄생한다」신한생명은 지점장, 영업소장 등 전체 영업관리자를 대상으로 최고 2,60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보상제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실적에 따라 임원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게되는 일선 지점장이 대거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도입되는 성과보상제도는 연간기준급여 대비 최저 성과급 1,400%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변형된 성과급제도와는 차별적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 제도의 도입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되는 일선 영업관리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고 수준의 안정된 보상체제는 조직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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