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말론-존 스탁턴 콤비가 버틴 유타 재즈가 LA 레이커스의 삼각편대를 꺾었다. 유타 재즈는 25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벌어진 미프로농구(NBA) 홈경기서 2차연장전까지 가며 접전을 벌인 끝에 LA레이커스를 105-101로 눌렀다.칼 말론(31점)과 존 스탁턴(18점 15어시스트)이 녹슬지 않은 팀플레이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자 신인선수 퀸시 루이스는 2차 연장서만 6득점해 점수차를 벌렸다. LA 레이커스의 샤킬 오닐은 36점을 올리며 55분 동안 뛰고도 분루를 삼켜야했다. 문향란기자
25일 전적
뉴욕 112- 106 시애틀
유타 105- 101 LA 레이커스
시카고 83-82 인디애나
덴버 110-98 밴쿠버
포틀랜드 101-87 뉴저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