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등산하고 내려오다 보니까 도로에 차량이 불법 주차돼있었다. 잠시후 견인차 운전 기사들이 차량 창문 틈으로 자를 집어넣고 문을 연 뒤 차를 끌고 갔다. 순간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물론 불법 주차는 잘못된 것이지만 주인 허락도 없이 견인차 운전기사가 함부로 차량 문을 여는 것은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가 화재가 발생하는 등 비상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에 의구심은 더 컸다. 최진·경남 마산시 마산중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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